해군항공사령부, 대잠전 '항공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발전' 세미나

장영태 기자 / 2026-06-19 14:24:01
전문가들, 심도 있는 발표와 열띤 토의 진행
군·산·학·연 150여 명 참가, 기술 방향·연구 동향 공유

해군항공사령부는 19일 경북 포항의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에서 국방부·해군본부·항공사 등 군 관계관과 대한항공·KAI·포항공대·세종대·국방과학연구소·KIDA 등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항공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발전/대잠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 19일 포스텍에서 열린 '대잠전·항공무인복합전투체계 발전 세미나'에서 가운데 조영상 해군항공사령관을 비롯한 민·관·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군항공사령부 제공]

 

이날 세미나는 군·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해군항공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항공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와 해군 항공의 핵심 임무인 대잠전 분야의 최신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항공사령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 2부로 나눠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대잠전을 주제로, 2부에서는 항공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주제로 의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의제발표에서는 △다중상태 소노부이 탐지영역 형태 및 송·수신 소노부이 최적 간격 연구 △한국-캐나다 공동해상실험을 통한 다중상태 소노부이 발전 방향 △해상 무인항공전력 개발 및 발전 방향 △유·무인 해상초계기 복합운용의 병력 대체효과와 무인체계 개발 방향 등 대잠전과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발표와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 19일 포스텍에서 열린 대잠전, 항공유무인복합전투체계 발전 세미나에서 의제발표가 이뤄지고 있다. [해군항공사령부 제공]

 

해군항공사는 2016년부터 대잠전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2023년부터는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발전 세미나를 포함해 매년 1회씩 개최해 항공전력 발전을 위한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나가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조영상(소장) 해군항공사령관은 "첨단 과학기술이 전쟁의 양상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미래 항공전력 발전을 위해서는 군·산·학·연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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