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당선인 경기준비위, 15일 경기신보서 출범

진현권 기자 / 2026-06-11 14:31:41
위원장 김태년 국회의원·부위원장 김영진 국회의원 선임
어린이·청소년 교통 지원, 'G-펀드' 확대 등 공약 예산 확보 과제

추미애 경기지사 당선인의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가 오는 15일 출범한다.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가 지난 4일 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지사 선거에서 당선된 뒤 지지자들로부터 축하의 박수를 받고 있다. [추미애 캠프 제공]

 

11일 경기준비위에 따르면 오는 15일 오후 3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경기준비위 현판식 및 출범식을 갖는다.

 

위원장에는 김태년 국회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김영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

 

위원 명단은 추후 발표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지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가 국민의힘 양향자 후보를 누르고 승리해 첫 여성광역단체장이 탄생했다.

 

추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이제부터 경기대전환, 당당한 경기의 길을 저 추미애가 책임지고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추 후보는 4일 오전 수원 현충탑을 참배했다.

 

참배에 앞서 추 후보는 "순국 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공정하고 따뜻한 경기도정을 펼치겠다"라고 방명록에 적었다.

 

추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수도권 30분 출근 대전환, 공공주택 55만 호 공급,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200개 육성, 수도권 원패스 도입, 어린이·청소년 교통 지원, 경기미래 투자공사(가칭) 설립, 'G-펀드' 확대, 임신·출산 원스톱 지원 확대 등을 공약했다.

 

그러나 경기도의 재정 사정이 극도로 나빠진 상태여서 공약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경기준비위가 어떤 해법으로 이 난국을 타개할지 주목된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현권 기자

진현권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