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정부 경영평가 4년 연속 최우수 'A등급'

박동욱 기자 / 2026-06-18 15:09:02
2022~2025년 실적, 국정과제 '선제적 이행' 높은 점수

울산항만공사(UPA)가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중 유일하게 4년 연속(2022~2025년 실적) 정부의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 울산항만공사 전경. [울산항만공사 제공]

 

UPA는 2025년도 해양수산부 경영평가에서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체계 및 해상풍력 지원 기반시설 구축 등 친환경 에너지 물류 중심축 역할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한·미 조선협력 기반 미국 군함 유지·보수·정비 사업 유치 석유제품 혼합 수출 등의 차별화된 부가가치 창출과 북극항로 선제 대응 인공지능(AI) 기반 항만운영 혁신 등 국정과제를 적극 이행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변재영 UPA 사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 만들어낸 결과"라고 반겼다. 그러면서 "친환경 에너지 신산업과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항만의 전환을 선도하는 등 대외 변화에 적기 대응, K-해양강국을 견인하는 친환경 에너지 물류 중심축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의 경영평가는 기획재정부가 2023년에 직원수 300인 이상 기관만 공공기관운영위원회 평가 대상으로 하고 다른 기관의 경우 소속 부처별(항만공사는 해수부)로 평가를 받게 하면서, 다원화 체계로 이뤄지고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2023년(2022년 실적) 정부(기재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 연속 최고 등급 실적을 거두며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물류허브로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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