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 수사 역량과 통신사의 기술·현장 서비스를 결합한다.
| ▲ 고영재(왼쪽) 전남경찰청 수사부장과 임남근 LG유플러스 호남영업담당이 27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경찰청 제공] |
전남경찰청은 27일 LG유플러스 호남본부와 '보이스피싱 안심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남 매장 73곳이 '보이스피싱 안심센터'로 운영된다.
통신사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매장을 찾아가면 보안 전문요원으로부터 1대1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휴대전화 보안 점검과 악성앱 검사·삭제, 명의도용 여부 확인 등 실질적인 보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양 기관은 현장 대응도 강화한다.
이동형 교육단을 운영해 주민을 직접 찾아가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가입자 50만 명을 대상으로 예방 문자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또 최신 보이스피싱 수법과 대응 요령을 담은 리플릿도 제작해 안심센터와 경찰서, 지구대·파출소 등에 배포한다.
고영재 전남경찰청 수사부장은 "보이스피싱으로부터 도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회 각 분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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