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시장 "도심 속 시원한 추억 만들 수 있는 가족 여가 공간 마련"
화성시가 한 낮 30도가 넘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물놀이 공간을 확대하고 휴식 편의시설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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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동탄 패밀리풀 전경. [화성시 제공] |
화성시는 오는 27일 가족 단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동탄 패밀리풀'을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운영된 동탄 패밀리풀은 첫해 약 1만 3000여 명이 방문하며 도심 속 여름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기존 아쿠아풀, 유아풀, 힐링온수풀, 바닥분수 등에 더해 유수풀을 정식 운영하고 워터슬라이드를 새롭게 도입하는 등 물놀이 콘텐츠를 강화했다.
운영은 오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주말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후 7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제로 운영된다.
이용객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예약제와 유료제가 적용되며,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의 이용료를 받는다. 2세 이하 유아는 무료다.
또 하루 2부제(오전 9시~오후 1시, 오후 2시~오후 6시)로 운영하고 회당 입장 인원을 850명으로 제한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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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동탄여울공원 국제작가정원 내 '피크닉존' 위치도. [화성시 제공] |
시는 이와 함께 동탄여울공원 국제작가정원 워터리본 이용객을 위한 '피크닉존'도 운영한다.
워터리본은 자연 속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대표 여름 공간으로, 5·6·9월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 45분, 7·8월 낮 12시부터 오후 8시 45분까지 운영하며, 시설 정비를 위해 매주 목요일 휴장한다.
올해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이달부터 9월까지 워터리본 일부 구간에 그늘막 설치를 허용하기로 했다. 피크닉존은 약 900㎡ 규모로, 2m 이하 소형 그늘막 약 100개를 설치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45분 운영·15분 휴식'방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철 물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운영 준비에 힘썼다"며 "도심 속에서 가족과 함께 시원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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