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청년 '소도 페스타' 성료-메구놀이보존회 이웃돕기 성금

손임규 기자 / 2026-09-15 10:47:13

경남 함안군은 지난 12일 아라길광장에서 '2026 청년 소도(SODO)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차석호 군수가 소도(SODO)페스타 현장을 찾아 부스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 [함안군 제공]

 

함안군이 주최하고 풍물패청음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청년문화의 매력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됐다.

 

행사 이름 '소도'는 원래 삼한시대 성지(蘇塗)에서 따온 것으로, 청년들이 행정 구획상 작은 지역(小道)에서 누리는 공간이란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장은 △'낭만스테이지' 공연 △'능히 해낼 너라서' 놀이 △'든든한 소도(SODO)카페' △'소도(SODO)그린 스토어' 팝업 등 총 4개 구역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낭만스테이지' 공연 구역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능히 해낼 너라서' 놀이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현장에 웃음과 활기를 더했다.

 

'든든한 소도 카페'에서는 청년창업가가 준비한 음료와 다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고, '소도 그린 스토어' 팝업 구역 역시 개성 있는 콘텐츠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며 현장 분위기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페스타는 청년과 군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문화와 활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북면 메구놀이보존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 메구놀이보존회 집행부가 군북면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함안군 제공]

 

군북면 메구놀이보존회(회장 권병팔)는 지난 11일 추석을 앞두고 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군북면 메구놀이보존회는 평소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권병팔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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