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SNS 해킹 시도 있었다"…시민 주의 당부

강성명 기자 / 2026-06-15 10:00:15
"평소와 다른 게시물·메시지 보이면 응하지 말아 달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이 자신의 SNS 계정에 대한 해킹 시도가 발생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 민형배 당선인의 해킹 시도 관련 이미지. [민형배 페이스북 갈무리]

 

민 당선인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제 SNS 계정에 해킹 시도가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현재 확인된 것은 인스타그램 계정이며 즉시 필요한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 계정에서 평소와 다른 게시물이나 메시지, 링크, 개인정보 또는 금전 요구 등이 보이면 절대 응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계정 보안 점검과 추가 조치를 철저히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드려 송구하다"고 덧붙였다.

 

민 당선인이 함께 공개한 화면에는 가상자산 관련 홍보 게시물이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은 특정 사이트 가입을 유도하며 현금 지급을 약속하는 내용과 함께 인터넷 주소와 프로모션 코드 입력을 안내하고 있어 해킹 과정에서 무단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민 당선인 측은 문제 게시물에 대한 삭제를 비롯해 계정 복구 조치와 함께 추가 피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보안 점검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전남·광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