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대봉산휴양밸리에 새롭게 조성된 '대봉산 사계절 썰매장'을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 ▲ 대봉산 사계절 썰매장 전경. [함양군 제공] |
이번 시범운영은 오는 9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실제 운영 환경에서 시설과 인력 운영 체계를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사계절 썰매장은 대봉스카이랜드(병곡면 광평리 1275)에 길이 50m, 평균 경사 14도의 특수바닥재 슬로프를 갖추고 있다. 계절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체험형 시설이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신나는 놀이 공간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떠올릴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객 안전과 시설물 점검을 위해 '매시간 50분 가동 후 10분 휴식'하는 타임제로 운영된다. 점심시간과 모노레일 시설 정기 휴장일과 동일한 매주 화요일은 운영되지 않는다.
함양군 관계자는 "사계절 썰매장의 도입으로 기존 모노레일, 집라인과 더불어 대봉산휴양밸리가 더욱 풍성한 가족 중심형 체류 관광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범운영 기간 발견되는 미비점을 철저히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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