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교통망·5대 생활권·서울혁신파크 개발 추진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8월 11일 지방자치TV에서 기획한 '더 인터뷰 특별기획'에 출연해 민선 9기 은평구의 구정 운영 방향으로 '점·선·면' 전략을 제시하고, 주민 체감형 생활정책을 광역교통과 지역 간 생활권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미경 구청장은 서울시 최초의 여성 3선 구청장으로, "주민들의 신뢰에 보답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점·선·면' 전략은 주민 생활 곳곳의 필요한 정책을 '점'으로 만들고, 이를 교통과 생활정책으로 연결하는 '선'을 거쳐 은평을 넘어 주민의 생활권과 경제권을 넓히는 '면'으로 확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 구청장은 민선 7·8기 동안 추진한 생활밀착형 행정을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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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지방자치TV에서 기획한 '더 인터뷰 특별기획'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다. [지방자치TV 제공] |
교통 분야에서는 고양은평선 역사 신설을 비롯한 광역교통망 확충을 추진한다. 경기 서북부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교통 수요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관련 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은평구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광역교통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별 특성을 살린 5대 생활권 발전도 본격화한다. 진관권은 문화·예술과 관광, 연신내권은 청년·창업, 불광권은 문화 콘텐츠, 응암권은 불광천을 활용한 생활경제, 수색권은 역세권 복합개발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기능을 강화한다. 서울혁신파크 부지에는 기업과 일자리, 녹지, 행정 기능 등을 연계해 은평의 새로운 경제·생활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은평을 넘어 서대문·마포 등 인접 지역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김 구청장은 광역자원순환센터 등 기존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구역을 넘어 시설과 서비스를 함께 활용하는 서북권 공동생활권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도에는 경계가 있지만 생활권에는 경계가 없다"며 지역 간 연대를 통한 생활권 확장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출연한 '더 인터뷰 특별기획'은 오는 11일 오후 1시 20분에 지방자치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20분에 방송되며, 유튜브 지방자치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KPI뉴스 / 정민화 기자 mhw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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