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서 쓰면 절반 돌려준다…'반전여행' 여름 관광객 잡기 나서

강성명 기자 / 2026-06-12 11:05:54

전남 고흥군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 경비의 절반을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 고흥 팔영대교. [고흥군 제공]

 

고흥군은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고흥 반전 여행' 3차 사전신청 접수를 오는 16일부터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고흥 반전여행'은 관광객이 지역 내 관광지와 숙박업소, 음식점, 카페, 체험시설 등을 이용하면 소비 금액의 50%를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3차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다만 회차별 배정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여행 가능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고흥관광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하며, 여행 전 모바일 지역상품권 앱인 '착(chak)'을 설치해야 한다.

 

고흥군은 "올여름 더 많은 방문객이 고흥의 자연과 먹거리, 관광자원을 즐기며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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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전남·광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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