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모 "AI 윤리경영 원년"...전남개발공사 청렴혁신 시동

강성명 기자 / 2026-06-19 11:07:22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이 인공지능 기술 확산에 따른 새로운 부패·윤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 윤리경영'을 전면에 내세우며 공공기관 청렴문화 혁신에 나섰다.

 

▲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이 지난 18일 '2026년 전 직원 청렴 워크숍'에서 'AI 윤리경영 원년'을 선포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 제공]

 

19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장 사장은 지난 18일 '2026년 전 직원 청렴 워크숍'을 개최하고 AI 기술의 책임 있는 활용과 청렴 실천을 위한 'AI 윤리경영 원년'을 선포했다.

 

그는 'AI 윤리특강'에 직접 나서 개인정보 유출, 딥페이크 제작, 문서 위조 등 AI 기술 발전과 함께 나타날 수 있는 윤리적 위험 요소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임직원의 경각심을 높였다.

 

특히 국내외 AI 윤리경영 사례를 소개하며 공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기술 발전 속도에 걸맞은 청렴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AI 청렴실천 서약식'에서는 임직원들이 △공정·투명 경영 준수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철저 △AI 결과의 비판적 검증 △AI 악용에 따른 인권 침해 배격 등 공사가 마련한 'AI 청렴윤리 4대 원칙' 실천을 다짐했다.

 

전남개발공사는 올해 부패방지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과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으로 인정받은 '올클린(ALL-CLEAN)' 청렴경영 기조를 AI 활용 분야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장충모 사장은 "올해를 AI 윤리경영의 원년으로 삼아 미래지향적인 청렴 시스템을 선도하겠다"며 "AI 기술의 안전하고 투명한 활용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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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전남·광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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