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 첫 육아종합지원센터 1월 개소…광산구 이용 불편 해소

강성명 기자 / 2026-06-19 11:50:09

광주시 남구가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고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육아 지원 거점 마련에 나선다.

 

▲ 광주시 남구 종합청사 전경 [남구 제공]

 

남구는 사업비 1억8500만 원을 투입해 구청 종합청사 지하 1층에 60평 규모의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현재 남구지역 부모는 관련 시설이 없어 광산구에 위치한 광주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센터가 문을 열면 동구와 서구에 이어 광주 자치구 가운데 세 번째로 자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내부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과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구청 청사 내에 센터를 조성해 접근성을 높이고 기존 행정서비스와 연계한 통합 육아 지원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봉선동과 진월동, 효천지구 등 젊은 세대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 주민은 장거리 이동 없이 부모 교육과 양육 상담, 장난감·놀이 체험 등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남구는 다음 달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10월 공사를 시작하고 내년 1월 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단순 보육시설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부모,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육아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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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전남·광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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