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난해 대학 지원 '앵커' 목표치 넘는 성과

전주식 기자 / 2026-06-08 13:15:59
지역 대학 졸업생 취업·정착생 3600명 넘어

경북도는 '지역 성장 인재 양성 체계(앵커, 舊 라이즈)' 1차 연도인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사업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8일 경북도는 대학 지원 앵커 체계를 통해 △지역 청년 취업·정주, △산학 기술이전 △현장 실무형 대학 교육 및 디지털 전환 선도 △지·산·학·연 거버넌스 및 협력 생태계 강화 등 분야에서 목표치를 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성과 데이터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도 28개 앵커 수행 대학 전문가 평가를 통해 도출됐다.

먼저 앵커 체계를 통해 대학에서 배출된 지역 청년의 취업·정주자 수가 3602명으로 집계돼 대학 인재가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했다.

 

▲ 경일대 학생들이 취업 관련 멘토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대학 연구 성과를 기업에 이전한 실적도 눈에 띈다.

작년 한 해 기술이전 297건을 달성했고 기술이전 수익은 28억 원에 달한다.

또 특허 출원 336건, 국내 학술지와 국제 인용색인(KCI-SCI급) 논문 241건 게재 등 산학협력의 중심에 대학이 있음이 확인됐다.

현장 실무형 대학 교육 및 디지털 전환 선도, 지·산·학·연 거버넌스 및 협력 생태계 강화에서도 대학별로 성과를 냈다.

앵커 체계 평가를 전담한 박대현 도 앵커(舊 라이즈) 센터장은 "1차 년도 성과는 경상북도 지역 성장 인재 양성 체계가 단순한 대학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산업과 교육, 정주 생태계를 실질적으로 연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밝혔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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