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귀농어귀촌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도시민 끌어들인 정책 인정

강성명 기자 / 2026-04-24 16:24:11

도시민 유입을 넘어 지역 정착과 자립까지 이어지는 '전남형 귀농어귀촌 정책'이 정부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았다.

 

▲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과 직원들이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와이팜 엑스포'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와이팜 엑스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업인력육성시책 추진 유공자 표창에서 귀농어귀촌 우수시책 추진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귀농어귀촌 활성화를 위해 정착과 자립까지 연계한 정책을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도시민이 농어촌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전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농촌 빈집을 활용한 '새뜰하우스' 사업으로 초기 주거 부담을 낮추는 등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해왔다.

 

또 1인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하는 '우수창업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행복동행 활동 지원', '어울림마을 조성' 등을 통해 소득 기반 마련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수도권 유입 확대를 위한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서울에 '전남 귀농산어촌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예비 귀농어귀촌인을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 컨설팅을 제공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정책 효과를 높이고 있다.

 

최종민 전남도 인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귀농어귀촌인이 함께 성장하는 농어촌 모델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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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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